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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야곰 아카데미 iOS 스타터 캠프 2기 수료 후기

안녕하세요 야곰 아카데미에서 캠퍼로 활동한 Wody입니다.

 

21.02.22부터 21.08.20까지 약 6개월간 캠프를 진행하고 난 후기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블로그의 첫 글을 캠프 후기로 작성하니 조금 광고 같지만, 제가 겪었던 고민을 비슷하게 겪고 계실 분들을 위해 공유하고자 블로그를 열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시간이 없고 캠프 신청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예비 캠퍼분들을 위해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iOS 스타터 캠프, 적극 추천드립니다.

 

iOS 스타터 캠프, 왜 추천할까?

 

일단 저는 비전공자입니다. 

소크라테스가 말했다고 알려진 "네 자신을 알라" 라는 문장은 델포이 도시의 아폴론 신전에 새겨진 격언입니다.

 

저는 비전공자라고 할 수 있는 인문학과(문사)를 졸업했습니다. 취업을 잘하는 인문학도의 특징이 무엇일까요? 바로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융권 취업을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투자자산운용사'라는 금융 자격증도 따기도 했고요. 주변에 금융권에 다니는 지인이 계셔서 컨설팅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을 너무 잘 알아버린 나머지 저는 개발자의 길로 뛰어들게 됩니다.

 

 

개발자의 길로 뛰어든 계기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레고를 좋아했습니다. 뭔가를 분해하고, 조립하고, 개조도 해보는 행위를 참 즐겨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문학과지만 어떤 논리를 분석하고, 부정하거나 발전시키는 철학이 참 매력적인 학문이라고 느꼈습니다. (취업은 잘 안되지만...)

 

그래서 '살면서 돈을 꼭 벌어야 한다면 최대한 즐기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직업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개발자가 개발하는 행위가 레고를 갖고 노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꼈고, 주어진 부품과 규칙 아래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참 매력적인 직업이라 생각해 뛰어들었습니다. 살면서 돈을 꼭 벌어야 한다면 최대한 재미있고 즐거운게 더 좋으니깐요.

 

 

선택의 기준

개발자를 해보자! 라고 생각했을 때 '프로그래머가 되는 법'이라고 검색하면 참 많은 분야와 학원, 캠프가 존재하다는걸 알게 됩니다. 저는 그 중 가장 1순위로 보았던 것이 '비용'이었습니다. 집에서는 '금융권 잘 준비했다가 갑자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하는 시선이 조금 있었기에 저는 큰 기회비용을 들이지 않고 최대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첫 프로그래머 교육 기관은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였습니다. 야곰 캠프가 아니구요 ㅎㅎ 이유는 첫째로 교육비용이 무료였으며 제가 사는 지역에서 진행하는 국가 주관 교육기관이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배우는데 제 시간과 열정만 쏟으면 됐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도전했습니다. '광인사'를 진행하면서 나름 열심히 교육을 받았습니다. 과정 중에 외부 대회에서 입상도 하고, 수료할 때 우수교육생으로 뽑히기도 했으니깐요(자기자랑) 그곳에서는 기초 파이썬 교육과 인공지능(머신러닝, 딥러닝), 데이터분석 등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AI분야보다 서비스를 배포하는 분야, 사용자가 직접 경험하는 서비스에 더욱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광인사'를 수료한 후 한번 더 개발자 교육을 받아보자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당장 도전할 수 있는 캠프 및 학원 중 야곰 아카데미를 알게 됬습니다.

 

 

 

근데 돈이 드네...? 🥺

야곰 아카데미는 6개월동안 진행하는 iOS 스타터 캠프입니다. 그런데 국비학원처럼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아니어서 유료 부트캠프처럼 교육비가 필요했습니다. 매달 교육비를 6개월가까이 내야 하니 '비용'을 중요하게 여겼던 저에게 교육비는 매우매우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추가로 맥도 구입해야 했었죠) 그래서 저는 야곰에게 직접 문의 메일을 통해 확신을 얻고 싶었습니다.

 

취업에 대한 진짜 노골적인 문의메일...ㅎ 그치만..! 취업은 중요하다구욧...!

아니 다른 캠프, 광고는 취업 시켜준다고 말하던데...?

야곰의 답변은 불안했던 저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었습니다. 다른 캠프, 학원들은 과정을 설명할 땐 취업한다! 네카라쿠배 뿌순다!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야곰 아카데미는 그저 담담하게 '배운다'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렇죠 결국 결정하는건 자기 자신, '나'입니다.

 

 

야곰 캠프를 선택한 이유

제가 야곰 아카데미를 선택할 시기엔 iOS 스타터 캠프 1기가 진행중에 있었고, 어떠한 후기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캠프의 교육 리더를 맡고 있는 '야곰'이 어떤 인물인지 검색했습니다. 야곰의 자기소개 -> https://yagom.github.io/contacts/

 

yagom's contact

안녕하세요! 야곰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프로그래밍 입문자가 프로그래밍을 조금 더 재미있고 올바르게 학습하는 것, 프로그래머들이 조금 더 올바르고 탄탄하게 프로그래밍 할

yagom.github.io

그래... 오히려 많이 교육해보신 분은 아실꺼야, 아무리 떠먹여줘도 삼키질 않으면 의미 없다는걸...

 

저는 아무리 좋은 교육자와 커리큘럼이 있어도 학생이 그것들 따라가지 않고 소화하지 않으면 의미 없다는걸 인정하게 됐습니다. 야곰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지만 내가 교육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을지, 내가 여기서 얼마나 배우고 얻어갈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교육의 본질인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진짜 현업자가 퇴근하고 열정적으로 리뷰해주는 내 코드

취업에 대해, 현업에 대해, 실무에 대해 궁금하고 알고싶고 배우고 싶었던 저에게 가장 매력적인 환경이었습니다. 실제로 캠프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리뷰어와 프로젝트는 코드 리뷰 뿐만 아니라 현업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과 개발 문화, 실무 이야기, 선배와의 인연 등의 좋은 기회었습니다. 그런데 리뷰어 뿐만 아니라 1기 선배님들도 물어보면 열심히 도와주시네요...?

 

 

 

 

배워보자 공부하는 방법

캠프를 진행하면서 무엇을 배우는지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내가 개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였습니다. 개발자는 끊임없이 공부하는 직업이라고 하는데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면 개발자의 삶을 이어나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캠프가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캠프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취업은 보장하지 않지만, 개발자로서 성장은 보장합니다

 

취업도 좋지만 개발자의 길을 걷는다면 좋은 개발자가 되길 바랬기에 이러한 약속은 어떠한 약속보다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여기서부터 어쩌면 진짜 후기

그래서 Wody는 수료하니깐 얼마나 성장했나요?

정말 많은 성장을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부 다 설명하면 공간이 부족하니 여백으로 남겨놓겠습니다

캠프에서 약속한것과 같이 코드를 작성할 때 저만의 스타일이 생겼으며, 공식문서와 외국 자료를 봐도 두렵지 않아 스스로 공부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같은 고민, 함께 고생한 동기들이 생겼으며 함께하는 개발자 커뮤니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고 완벽하진 않지만, 나만의 이유와 생각이 있는 그런 코드를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iOS에 관심이 있고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싶다면 야곰 아카데미 적극 추천합니다.

https://www.yagom-academy.kr/

 

야곰 아카데미 - 이유있는 코드가 시작되는 곳

이유있는 코드가 시작되는 곳, 야곰 아카데미입니다.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하기 위한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www.yagom-academy.kr